느려진 갤럭시북 고를 새 노트북처럼! 갤럭시북고 포맷하는방법 바로 해결하는 방법 알아보기
가성비 좋은 노트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갤럭시북 고는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휴대성 덕분에 인강용이나 사무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각종 프로그램의 찌꺼기 파일이 쌓이고,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서 속도가 처음에 비해 눈에 띄게 느려지기도 합니다. 부팅 속도가 예전 같지 않거나, 간단한 웹 서핑을 할 때도 버벅거림이 느껴진다면 가장 확실하고 깔끔한 해결책은 바로 초기화입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초보자분들은 포맷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두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하지만, 갤럭시북 고는 윈도우 자체 기능과 삼성의 전용 복구 솔루션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누구나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포맷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갤럭시북 고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포맷하여 새 제품처럼 쾌적한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갤럭시북 고 포맷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 사항
- 윈도우 설정을 이용한 갤럭시북 고 포맷 방법
- 삼성 리커버리(Samsung Recovery)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장 초기화 방법
- 포맷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주의 사항 및 문제 해결
- 포맷 완료 후 쾌적한 노트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설정
갤럭시북 고 포맷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 사항
포맷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중요 데이터의 백업입니다. 초기화 프로세스가 시작되면 노트북 내부 저장 장치에 있는 모든 파일, 프로그램, 설정이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삭제됩니다. 따라서 문서, 사진, 영상, 공인인증서 등 필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외장 하드, USB 메모리, 또는 원드라이브나 구글 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안전하게 옮겨두어야 합니다. 특히 즐겨찾기 목록이나 메인 브라우저의 비밀번호 저장 내역도 미리 동기화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전원 공급입니다. 갤럭시북 고는 배터리 효율이 좋지만, 포맷과 윈도우 재설치 과정은 CPU와 저장 장치를 최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량이 매우 큽니다. 만약 포맷이 진행되는 도중에 전원이 꺼지면 운영체제가 손상되어 노트북이 아예 켜지지 않는 벽돌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맷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정격 충전 어댑터를 연결하여 안정적인 전원 공급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선 네트워크(Wi-Fi) 환경이 안정적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초기화 도중이나 직후에 윈도우 정품 인증 및 필수 드라이버 다운로드를 위해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설정을 이용한 갤럭시북 고 포맷 방법
윈도우 진입이 가능한 상태에서 가장 표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윈도우 기본 설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갤럭시북 고의 전원을 켜고 바탕화면이 나타나면 키보드에서 [Windows 로고 키 + I]를 동시에 눌러 설정 창을 열어줍니다. 설정 메뉴가 나타나면 좌측 또는 우측에 있는 메뉴 중 ‘시스템’ 항목을 선택합니다. 시스템 메뉴의 우측 화면을 아래로 조금 내려보면 ‘복구’라는 서브 메뉴를 찾을 수 있으며 이를 클릭하여 진입합니다.
복구 메뉴에 들어오면 ‘이 PC 초기화’라는 옵션이 보이고 그 옆에 ‘PC 초기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파란색 선택 창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때 ‘내 파일 유지’와 ‘모든 항목 제거’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내 파일 유지는 개인 문서나 사진 등은 남겨두고 시스템 설정과 프로그램만 삭제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시스템의 오류를 완벽하게 해결하고 속도를 확실하게 개선하고 싶다면 ‘모든 항목 제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항목 제거를 누르면 완전한 클린 포맷이 진행됩니다.
그다음 단계에서는 윈도우를 어떻게 다시 설치할지 묻는 창이 나옵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와 ‘로컬 재설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서 최신 버전의 윈도우를 새로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방식이므로 인터넷 속도가 빠를 때 추천합니다. 반면 로컬 재설치는 현재 갤럭시북 고 내부에 저장된 복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설치하므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할 때 유용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로컬 재설치를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선택을 마치면 추가 설정 확인 창이 나오며, 마지막으로 ‘다시 설정’ 버튼을 누르면 노트북이 자동으로 재부팅되면서 포맷과 윈도우 재설치 프로세스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대략 20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므로 노트북을 만지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삼성 리커버리(Samsung Recovery)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장 초기화 방법
삼성 노트북만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는 자체 복구 솔루션인 ‘삼성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 시스템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구매했을 당시의 완전한 순정 상태로 되돌리고 싶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갤럭시북 고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키보드의 [F4] 키를 톡톡톡 반복해서 여러 번 눌러줍니다. 화면에 삼성 로고가 나타나면서 잠시 기다리면 윈도우 바탕화면이 아닌 파란색 배경의 삼성 리커버리 화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삼성 리커버리 메인 화면이 나타나면 여러 메뉴 중 ‘컴퓨터 초기화’ 항목을 선택합니다. 이 메뉴는 공장에서 제품이 처음 출고되었을 때의 깨끗한 상태로 저장 장치를 되돌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초기화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안내 경고 메시지 창이 뜹니다. 데이터 백업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한 후 ‘확인’을 누르면 본격적인 공장 초기화 작업이 시작됩니다.
삼성 리커버리를 이용한 포맷은 일반 윈도우 초기화보다 진행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행률이 100%가 될 때까지 노트북 상판을 닫거나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강제로 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복구 작업이 완전히 끝나면 완료 메시지와 함께 시스템이 자동으로 재부팅되며, 처음 제품을 구매했을 때 보았던 국가 선택, 언어 설정, 와이파이 연결 등의 윈도우 초기 설정 단계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포맷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주의 사항 및 문제 해결
갤럭시북 고는 일반적인 인텔이나 AMD 프로세서가 아닌 퀄컴의 스냅드래곤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입니다. 이 특성 때문에 포맷 시 몇 가지 독특한 주의 사항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윈도우 설치 USB를 직접 제작하여 포맷을 시도할 경우, ARM 프로세서용 드라이버가 누락되어 터치패드나 와이파이,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는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앞서 설명한 윈도우 자체 초기화 기능이나 삼성 리커버리 기능을 이용하는 안전한 방식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포맷 도중 화면이 멈추거나 진행률이 오랜 시간 동안 올라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 30분 이상 특정 퍼센트에서 멈춰 있다면 내부적인 충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어쩔 수 없이 전원 버튼을 10초 이상 길게 눌러 강제 종료한 후, 다시 전원을 켜면서 [F4] 키를 눌러 삼성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해 초기화를 재시도해야 합니다. 또한 초기화 완료 후 첫 부팅 시 화면이 깜빡이거나 해상도가 낮게 나오는 현상은 윈도우가 그래픽 드라이버를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잡는 과정이므로, 몇 분간 가만히 기다리면 정상적인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포맷 완료 후 쾌적한 노트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설정
초기 설정 단계를 거쳐 깨끗한 바탕화면을 마주했다면, 향후 노트북을 다시 느려지지 않게 관리하기 위한 몇 가지 후속 조치가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터넷을 연결한 후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사용 가능한 모든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삼성 업데이트(Samsung Update) 앱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Samsung Update를 검색하여 실행한 후, 갤럭시북 고에 맞는 최신 칩셋 드라이버와 펌웨어를 모두 업데이트해 줍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전용 드라이버의 최적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해야 합니다. [작업 관리자(Ctrl + Shift + Esc)]를 열고 ‘시작 앱’ 탭으로 이동하여, 노트북이 켜질 때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 중 불필요한 항목들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해 주면 부팅 속도를 더욱 빠르게 유지할 수 있으며 백그라운드 메모리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